내가 보는 세상/이땅 곳곳
가장 기氣가 세다는 마이산
©somachoking 마쵸킹®
2016. 9. 21. 10:05
(금당사)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217 Tel.063-432-4441
(탑사)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Tel.063-433-0012
(은수사)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406 Tel.063-433-2502
말로만 듣던 전북 진안 마이산.
탑사는 꼭 들렀다 가라던 덕유산휴게소 '천연염색 우리옷'가게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차를 돌려 진안읍내에 숙박하고서 들렀다.
암봉과 수봉을 아우르기 위해 마이산도립공원 남부주차장에 주차(₩2,000)하고, 금당사 일주문을 마주한다. 아직은 이른 시간인지 사람들은 거의 없다.
몇걸음 걸어 들어가면 왼쪽에 연못과 미륵존불상이 있다.
금당사를 뒤로 하고 계곡 물소리 가득한 길을 따라 낙엽지는 길을 오른다.
이 2.5km의 벚꽃터널길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 <남자가 사랑할 때>가 촬영된 곳이다.
곧바로, 시원하게 트인 탑영제에 이른다.
약간의 오르막길을 조금더 걸어 오르면,
입이 떡 벌어진다.
TV에서 얼핏 본 적은 있어도 처음 마주한 실제에 할 말을 잃는다. 이갑용처사가 1880년부터 쌓기 시작했다는 탑들은 태풍이 불어도 끄덕없다고 한다.
절집에 와서 대웅전 부처님을 뵙지 않는다면 왠지 허전하다.
영신각의 부처님을 뵙고,
대웅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흩어져 자리한 탑들이 정겹다.
어김없이 부처님께 예의를 갖추고 또 기원해 본다.
오르는 길에 아주 가까이에서 암 마이산의 하단을 살펴볼 수 있다. 마치 암석에 시멘트를 섞어 굳은 형상이다.
탁트인 전망이 그만이다.
이젠 마이산을 내려가자.
오전부터 하루종일을 보낸 셈이다.
탑사를 벗어나기 전에 절 입구의 미네랄 약수는 절대 잊지 말자. 시원한대다가 몸에도 좋다한다.
※ 참조 (2016년 9월21일 현재)
(탑사)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Tel.063-433-0012
(은수사)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406 Tel.063-433-2502
말로만 듣던 전북 진안 마이산.
탑사는 꼭 들렀다 가라던 덕유산휴게소 '천연염색 우리옷'가게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차를 돌려 진안읍내에 숙박하고서 들렀다.
암봉과 수봉을 아우르기 위해 마이산도립공원 남부주차장에 주차(₩2,000)하고, 금당사 일주문을 마주한다. 아직은 이른 시간인지 사람들은 거의 없다.
몇걸음 걸어 들어가면 왼쪽에 연못과 미륵존불상이 있다.
금당사를 뒤로 하고 계곡 물소리 가득한 길을 따라 낙엽지는 길을 오른다.
이 2.5km의 벚꽃터널길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 <남자가 사랑할 때>가 촬영된 곳이다.
곧바로, 시원하게 트인 탑영제에 이른다.
약간의 오르막길을 조금더 걸어 오르면,
입이 떡 벌어진다.
TV에서 얼핏 본 적은 있어도 처음 마주한 실제에 할 말을 잃는다. 이갑용처사가 1880년부터 쌓기 시작했다는 탑들은 태풍이 불어도 끄덕없다고 한다.
절집에 와서 대웅전 부처님을 뵙지 않는다면 왠지 허전하다.
영신각의 부처님을 뵙고,
대웅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흩어져 자리한 탑들이 정겹다.
어김없이 부처님께 예의를 갖추고 또 기원해 본다.
오르는 길에 아주 가까이에서 암 마이산의 하단을 살펴볼 수 있다. 마치 암석에 시멘트를 섞어 굳은 형상이다.
탁트인 전망이 그만이다.
이젠 마이산을 내려가자.
오전부터 하루종일을 보낸 셈이다.
탑사를 벗어나기 전에 절 입구의 미네랄 약수는 절대 잊지 말자. 시원한대다가 몸에도 좋다한다.
※ 참조 (2016년 9월21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