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ng Still
엔터 노웨어 Enter nowhere
©somachoking 마쵸킹®
2012. 6. 20. 12:31
차가 고장나거나 길을 잃고서 숲속 오두막에 오게 된 톰,사만다 그리고 조디.
도움을 요청하러 길을 나섰던 톰이 원점으로 되돌아 오기를 반복하다 뭔가 그들을 모이게 한 이유가 오두막에 있음을 알게 된다.
1930년대를 살고 있는 사만다, 1984년의 조디 그리고 2011년의 톰...
그때,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독일군 복장의 한스, 그를 만나게 되면서 일은 복잡해 진다.
과연 그들 사이엔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왜 , 무엇이 그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것일까?
도움을 요청하러 길을 나섰던 톰이 원점으로 되돌아 오기를 반복하다 뭔가 그들을 모이게 한 이유가 오두막에 있음을 알게 된다.
1930년대를 살고 있는 사만다, 1984년의 조디 그리고 2011년의 톰...
그때,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은 독일군 복장의 한스, 그를 만나게 되면서 일은 복잡해 진다.
과연 그들 사이엔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왜 , 무엇이 그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것일까?
시공간의 흐름과 아랑곳 없이 이상한 오두막에 모이게 된 4대가 자신들의 과거와 미래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
등장인물들이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을 놓고 설전을 벌이다가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되는 과정이 보는이의 흥미를 자아내고,
자신들의 '존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더불어 중요한 것은 권선징악을 기본으로 한 '바르게 살기'.
영화는 별다른 액션이나 특별한 클라이맥스 없이도
억지스럽거나 일방적이 아닌 대화로 풀어가는 과정이라 재밌게 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