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이들이 잠든 시간의 공원은 아주 고요하면서도 설레임을 준다.
시골이었으면 많은 별빛과 함께였겠지만 그렇지 않은 환경이니 자연스레 가로등을 벗삼아 걷게 된다.
반면, 누군가와 스쳐 지나게 된다면 알 수 없는 두려움과 호기심에 사로잡히겠지.
하지만, 그 길엔 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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