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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Ryan Reynolds는 매일 아침 그런 그녀에게 커피를 갖다 줘야 하는 보좌관격 비서이다.
마가렛은 이민 비자 문제로 국외추방되게 생겼는데 순간적으로 앤드류와 결혼할 것이라며 위기를 모면하고는
편집장이 되고 싶은 앤드류의 꿈을 들먹이며 금방 이혼하면 된다고까지 하며 결혼할 것을 강요한다.
이민국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이라니 불안한 앤드류는 부편집장 승진건과 자신의 책 출판 약속을 내걸고는
마가렛에게 길거리에서의 정중한 청혼을 요구한 후 결혼에 응하기로 한다.
할머니Betty White의 90회 생신을 맞아 알라스카로 함께 간 둘은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을 발표한 후,
프로포즈한 과정부터의 이야기를 지어내며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지만
강요에 못 이겨 억지로 키스하다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다.
낯설고 싫은 그곳 문화와 행사 속에 마가렛이 지내는 동안 앤드류는 가족사업을 이으라는 아버지와 충돌하고
엄마Mary Steenburgen의 성화에 못 이긴 아빠Craig T. Nelson는 할머니의 생신에
앤드류와 마가렛이 결혼하라고 하고 모든 가족은 기뻐한다.
그러나, 마가렛은 갈수록 초조해 지는데 이민국의 담당자까지 알라스카로 찾아오게 되자...
둘은 정말 결혼할까?
사랑없이 갑자기 그렇게 결혼해도 되는건가?
directed by Anne Fletcher
샌드라 블록표 러브 코미디.
할머니는 아버지에게는 앤드류 편에 설 것을, 앤드류에게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더 노력할 것을 약속 받는데
할머니는 아버지에게는 앤드류 편에 설 것을, 앤드류에게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더 노력할 것을 약속 받는데
이것이 어쩌면 동서양을 막론한 부모와 자식, 가족의 사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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