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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쇼에 출연하여 억만장자가 된 자말. 그가 빈민가에서 출생하여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어떻게 퀴즈에서 문제를 다 맞힐 수 있었는지 과연 속임수는 없었는지 등을 자말의 기억을 더듬어 가며 알려준다.
특별한 액션도,대단한 줄거리도 없다. 하지만, 참 재밌다. 살아 있는 인도의 모습도 많이 나오고 (잘 알지 못하는 왜곡이 있을지 몰라도) 음악 또한 적재적소에서 분위기를 살리며 집중력 있게 이야기를 끌고 간다.
그런데, 왜 빈민가에서 출생해서 퀴즈를 다 맞히면 안 되지? '개천에서 용 난다'와 '개과천선'도 고려해야 하나?
100달러 지폐에 있는 인물은 알지만 자기네 화폐에 누가 있는지 모르는 게 무슨 문제인지... 그것이 문제되는 게 바로 세상이고, 사람이지...
It's written....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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