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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어택 온 레닌그라드 Attack on Leningrad



2차대전 당시, 종군기자가 되고 싶었던 여기자가 레난그라드로 갔다가 독일군 폭격 때문에 졸지에 그곳에 체류하게 되면서 겪는 처참한 생활과 인간미를 그렸다.

외부로는 절대 궁핍함을 내비치고 싶지 않았던 소련의 전기,가스를 비롯한 물자나 식량 부족 상황, 추위 그리고 사망자 등의
당시 현실을 잘 볼 수 있고,
부족한 식량배급과 매서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아이들의 비참함 속에
주인공은 탈출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결국 레닌그라드에 남는 선택을 한다.

그것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이고 결국 남는 것에 다름 아니다.

그런데, 어쩌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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