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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Still

순정만화

 

아래층 고2를 좋아하는 띠동갑.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7살 연상을 좋아하는 공익소년.

 

순정만화라서 가능한 것일까?

나는 할 수 있을까?

 

순전만화라서 가능한가,

나는 할 수 없더라...

포기가 빨라서?

온마음으로 온몸으로 사랑하지 않아서?

그냥 혼자 아프고 말지...

그렇게 스스로도 떠나봤고, 떠나는 걸 보기도 했다.

 

그렇게 겨울을 혼자 살고 또 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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