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계승할 형을 얼떨결에 죽이고 왕국을 나온 후, 악마와의 거래로 자신의 영혼을 판 솔로몬 케인[James Purefoy].
그가 전재산을 바치고 숨은 곳은 수도원이었지만 이내 그곳에서마저 쫓겨난다.
유랑하던 그는 도적떼를 만나 흠씬 두들겨 맞고, 여행하던 가족에 의해 발견된 후 그들과 함께 여행하게 된다.
순박하기만 한 그들과 함께 여행하다 마녀에 의해 메레디스[Rachel Hurd-Wood]는 악마의 표식이 갖게 된다.
막내 사뮤엘에 의해 잠들었다 깬 솔로몬은 말라키의 부하들이 근처 뿐만 아니라 일행마저 납치하고 있음을 알게 되지만
그가 저항하지 않자 그들은 어린 사뮤엘을 붙잡아 죽이고는 메레디스마저 납치해 달아난다.
(이 부분에서 헐리우드와는 다른 갑갑한 부분이 나온다. 어린 사뮤엘을 죽일 게 뻔한데 왜 솔로몬은 앞뒤를 잴까?
아무리 악마와 거래를 했다고 해도 현실적 정황상, 자신을 보살펴 준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지 않을까....
결국, 사뮤엘은 허무하게 죽고 그가 나서지만 이미 늦었다. 일반적인 공식과 어긋나서 무척 의아하기만 하다. )
메레디스를 구하기 위해 솔로몬은 악당들을 혼자 물리치며, 사람들도 구해주며 그렇게 메레디스 구출을 위해 달리는데
(켁!!!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사진을 들이밀며 봤냐고 하는 모습은 너무 억지스럽다.)
서머싯과 데본셔 사이의 성당에서 신부에 의해, 말라키의 저주로 변해버린 신도들을 위한 먹잇감으로 내던져진다.
(이 부분에서부터는 뱀파이어 영화와 비슷해진다.)
가까스로 살아나온 솔로몬은 어떤 마을의 술집에서 예전의 부하들을 만나지만 그는 메레디스를 잃은 슬픔에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갑자기 들이닥친 말라키의 부하들에 의해 십자가에 매달린 채 죽어가던 솔로몬을 본 메리디스의 고함을 듣고는 깨어난다.
(아~ 미치고 싶다. 정말로 메레디스를 구하기 위한 목적의 제2의 예수마냥 보여주는 기독교 영화인지 마구 갑갑해지기 시작한다.)
상처를 회복한 솔로몬은 사람들을 규합하여 말라키가 있는 곳이자 자신이 나고 자란 엑스마우스성을 공격한다.
그러나, 별다른 준비도 없는 공격은 무위로 끝나고 후퇴한 그는 감옥의 사람들을 풀어주다 아버지[Max von Sydow]를 만나게 되면서
가면을 쓴 우두머리가 자신이 절벽에서 밀친 형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밀리기만 하는 부하들을 뒤로 하고 솔로몬은 말라키와 대결하려 하지만 먼저 가면을 쓴 형을 상대해야만 한다.
(이 부분에서는 왠지 스타워즈에서 다크 베이더와 광선검으로 대결하던 장면이 떠올랐는데 형은 계속 무시한다...ㅋ)
형을 처치한 솔로몬은 말라키가 부활시킨 악마를 상대로 싸우게 되는데 말라키와 함께 악마마저 지옥으로 보내고
주술과 마법의 시대를 끝낸다...ㅠㅠ
허무하다.
시종일관 영화는 "주여...", "하나님, 당신만이..."하는데 자막제작자의 의도이건, 오역이건 간에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자체자막이라 알 길도 없다.)
그러면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까지 연출하다니....교회를 따르자는 건지, 새로운 이단을 하겠다는 건지 앞뒤가 영~
한마디로, 영화를 요약하자면 이렇다.
"시작은 창대한 것처럼 기대하게 하지만 모조리 미약하리라~"
그가 전재산을 바치고 숨은 곳은 수도원이었지만 이내 그곳에서마저 쫓겨난다.
유랑하던 그는 도적떼를 만나 흠씬 두들겨 맞고, 여행하던 가족에 의해 발견된 후 그들과 함께 여행하게 된다.
순박하기만 한 그들과 함께 여행하다 마녀에 의해 메레디스[Rachel Hurd-Wood]는 악마의 표식이 갖게 된다.
막내 사뮤엘에 의해 잠들었다 깬 솔로몬은 말라키의 부하들이 근처 뿐만 아니라 일행마저 납치하고 있음을 알게 되지만
그가 저항하지 않자 그들은 어린 사뮤엘을 붙잡아 죽이고는 메레디스마저 납치해 달아난다.
(이 부분에서 헐리우드와는 다른 갑갑한 부분이 나온다. 어린 사뮤엘을 죽일 게 뻔한데 왜 솔로몬은 앞뒤를 잴까?
아무리 악마와 거래를 했다고 해도 현실적 정황상, 자신을 보살펴 준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지 않을까....
결국, 사뮤엘은 허무하게 죽고 그가 나서지만 이미 늦었다. 일반적인 공식과 어긋나서 무척 의아하기만 하다. )
메레디스를 구하기 위해 솔로몬은 악당들을 혼자 물리치며, 사람들도 구해주며 그렇게 메레디스 구출을 위해 달리는데
(켁!!!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사진을 들이밀며 봤냐고 하는 모습은 너무 억지스럽다.)
서머싯과 데본셔 사이의 성당에서 신부에 의해, 말라키의 저주로 변해버린 신도들을 위한 먹잇감으로 내던져진다.
(이 부분에서부터는 뱀파이어 영화와 비슷해진다.)
가까스로 살아나온 솔로몬은 어떤 마을의 술집에서 예전의 부하들을 만나지만 그는 메레디스를 잃은 슬픔에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갑자기 들이닥친 말라키의 부하들에 의해 십자가에 매달린 채 죽어가던 솔로몬을 본 메리디스의 고함을 듣고는 깨어난다.
(아~ 미치고 싶다. 정말로 메레디스를 구하기 위한 목적의 제2의 예수마냥 보여주는 기독교 영화인지 마구 갑갑해지기 시작한다.)
상처를 회복한 솔로몬은 사람들을 규합하여 말라키가 있는 곳이자 자신이 나고 자란 엑스마우스성을 공격한다.
그러나, 별다른 준비도 없는 공격은 무위로 끝나고 후퇴한 그는 감옥의 사람들을 풀어주다 아버지[Max von Sydow]를 만나게 되면서
가면을 쓴 우두머리가 자신이 절벽에서 밀친 형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밀리기만 하는 부하들을 뒤로 하고 솔로몬은 말라키와 대결하려 하지만 먼저 가면을 쓴 형을 상대해야만 한다.
(이 부분에서는 왠지 스타워즈에서 다크 베이더와 광선검으로 대결하던 장면이 떠올랐는데 형은 계속 무시한다...ㅋ)
형을 처치한 솔로몬은 말라키가 부활시킨 악마를 상대로 싸우게 되는데 말라키와 함께 악마마저 지옥으로 보내고
주술과 마법의 시대를 끝낸다...ㅠㅠ
written and directed by Michael J. Bassett
허무하다.
시종일관 영화는 "주여...", "하나님, 당신만이..."하는데 자막제작자의 의도이건, 오역이건 간에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자체자막이라 알 길도 없다.)
그러면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까지 연출하다니....교회를 따르자는 건지, 새로운 이단을 하겠다는 건지 앞뒤가 영~
한마디로, 영화를 요약하자면 이렇다.
"시작은 창대한 것처럼 기대하게 하지만 모조리 미약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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